전북 김제출신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537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초청 강사로 고향을 방문한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4차 산업시대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우리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생각해 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강연으로 미래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 이날 백구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평선아카데미 체험의 날'로 백구면 소개 및 주민자치센터 요가 노래교실의 신나는 요가 노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품격 있는 명품 강연으로 행복학습시대를 열어 가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김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라승용 청장은 김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급 농업직으로 공직생활 시작해 농림부 국립농산물검사소‧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원예시험장 부산지장‧연구개발국장‧연구정책국장‧축산과학원 원장‧국립농업과학원 원장‧농촌진흥청 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촌진흥청 청장과 전북대학교 원예학과 석좌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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