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전북 김제시 이후천 부시장 주재로 실무담당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지표별 점검 보고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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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18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지표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이후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실무담당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위염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실적이 평가되는 11개 분야‧119개 정량지표를 집중 점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력 여하에 따라 실적 상승이 가능한 신규수급자 발굴 노력을 비롯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 등 20개 지표에 대해 그동안 추진한 실적으로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게 토론했다.
김제시는 지난 7월부터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5차례에 걸친 대면보고와 함께 실무담당 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 및 협업지표 중점관리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아울러, '가'등급 우수 지표 61개의 실적을 유지하는 동시에 12개 절대평가 지표를 최종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 업무 추진에 따라 성과 향상이 가능한 과태료 징수율을 비롯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록 관리율 등 20여개 지표의 주간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김제시 이후천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가 시정 발전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을 다각적이고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지표 실무 부서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실적 향상에 열정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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