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제시 여성지원민방위대, 긴급구조 '최우수'
방독면착용‧심폐소생술‧응급처치 부문 기량 유감없이 발휘했다!
심현지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12/05 [11:0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 김제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2017년 전라북도 지원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지역 대표팀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안전 김제"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전북 김제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2017년 전라북도 지원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지역 대표팀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군산에서 방독면착용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종목별 취득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도내 지역 14개 시군에서 98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국가 비상사태와 재난 발생에 대비, 지원민방위 대원들의 긴급구조 능력 향상을 비롯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는 지원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방독면착용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긴급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비상사태나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시 주민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노인정 및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장소를 찾아 화학물질 누출사고와 화재 발생을 비롯 물놀이사고 등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생활 안전교육을 하는 등 지원민방위대의 현장수습에 필요한 능력을 꾸준히 숙달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김제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시장의 당연한 책무이다"" 재난안전사고 긴급구조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긴급구조시스템을 구축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김제시 여성지원민방위대 관련기사목록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