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유통업체인 예스코스메틱 이재욱(가운데) 대표가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가 1,100만원 상당의 핸드크림 2,0000개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오른쪽) 회장에게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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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유통업체인 예스코스메틱 이재욱 대표가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가 1,100만원 상당의 핸드크림 2,0000개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은 이재욱 대표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은혜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핸드크림’을 기부하게 돼 마음마저 행복하다"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예스코스메틱은 바닐라코 명동점‧올리브영 충장로점‧토니모리 전북대점‧아중점‧둔산점 등을 운영하는 화장품 유통업체며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과 예스코스메틱 이재욱 대표을 비롯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한편, 지난달 20일부터 모금이 시작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은 74억6,100만원의 목표액을 설정해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13억16만원이 모금돼 17.4%의 달성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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