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협의회(회장 강형숙)는 지난 15일 오후 전주 알펜시아웨딩홀 컨벤션에서 올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을 평가하고 봉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17년 4/4분기 회의"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 심현지 기자 |
|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앞줄 가운데) 회장이 15개 지구협의회 주요 임원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심현지 기자 |
|
"올 한 해 동안 자신의 생업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현장으로 달려가 항상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나눔에 앞장선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전주 알펜시아웨딩홀 컨벤션에서 '2017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라북도지사협의회 4/4분기 회의' 및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과 지사협의회 강형숙 회장을 비롯 운영위원과 감사‧고문 및 단위봉사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심의‧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다가오는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형숙 전북지사협의회 회장은 "내년에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희망찬 2018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협의회는 15개 지구협의회, 193개 단위봉사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4,517명의 적십자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아동청소년‧노인‧이주민‧기타 위기가구 등 4대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각종 재난구호 현장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