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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글로벌로지텍(주) ‘이웃사랑’ 실천!
성탄 앞두고 소외계층 4세대에 연탄 1,200장 전달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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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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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 금강동에 터를 잡고 있는 대경글로벌로지텍(주) 유재훈(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대표와 임직원들이 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둔 지난 23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4세대에 연탄 1,2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심현지 기자

 

 

 

 

전북 익산시 금강동에 터를 잡고 있는 대경글로벌로지텍() 임직원들이 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 주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유재훈 대표를 비롯 직원 30여명은 지난 23일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과 기쁨을 나누는 차원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4세대에 연탄 1,2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 연신 입김을 뿜어내며 2개 조로 나눠 일렬로 늘어선 뒤 쉴 새 없이 연탄을 옮기기 시작한지 어느새 각 세대 창고에 300여장의 연탄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다.

 

특히, 단 한 장의 연탄이라도 깨지지 않도록 손목에 힘을 주고 손에서 손으로 전해진 땀방울 속에는 고단함보다는 행복감이 담겨져 있었다.

 

직원들은 연탄배달 봉사를 마친 뒤 '역전경로당'으로 발걸음을 옮겨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효를 실천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대경글로벌로지텍() 유재훈 대표는 "작지만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지원할 수 있어 마음마저 행복하고 뿌듯했다"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랑의 연탄을 지원받은 독거노인 A(71)"없는 사람들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 겨울인데 연탄을 보내줘 고맙다""창고에 가득 쌓인 연탄과 쌀 덕분에 추위와 근심을 털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대경글로벌로지텍()는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경글로벌로지텍() 국내 물류운송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수출입 컨테이너운송과 보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고품질물류기본중심물류고신뢰성 물류 서비스를 실천하며 신속정확하고 안정된 '고객중심물류 서비스'로 업계의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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