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장 권한대행 이후천 부시장.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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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제 시민 여러분!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출향인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우리시는 지난 한 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신정부 공약에 종자와 ICT 농기계‧첨단농업이 반영되었고 역대 최대금액인 5,593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으며 지평선축제가 '2018년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와 새 정부의 열린 혁신 평가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 대통령 기관표창과 농산시책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26개 시정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시민 여러분께서 열정적으로 성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18년은 민선 6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7기가 출범하는 해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시는 지금까지 쌓아올린 성장기반을 토대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건설을 위해 2018년도 시정방향을 '세계로 도약하는 새만금 김제!'로 설정했습니다.
아울러, ▲ 새만금‧해양중심도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신산업 기반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 미래 농생명 종자산업 육성과 최첨단농업 선도 ▲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관광 육성 ▲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복지 실현 ▲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기반 조성 ▲ 시민중심 소통과 혁신으로 열린 시정 구현 등 7개 분야의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희망찬 201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음을 합해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간다는 "화충공제(和衷共濟)"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시민들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믿음과 화합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고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희망찬 새해에도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로 "세계로 도약하는 새만금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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