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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신형순 성덕면장… 방문상담 진행 세심한 행보 드러내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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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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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 신형순(왼쪽) 성덕면장이 동절기를 맞아 촘촘한 통합복지서비스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해소에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전북 김제시 성덕면이 동절기를 맞아 촘촘한 통합복지서비스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회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 지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 등 신형순 면장이 직접 담당 공무원과 함께 방문상담을 진행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해 호평이 지배적이다.

 

이번 방문 조사는 기초생활수급 탈락 가구와 수급자 선정 기준에 미흡해 차상위계층으로 분류돼 보호를 받고 있는 가구는 물론 이장 및 각 기관사회단체에서 생활이 어렵다고 발굴한 가구를 대상으로 폭넓은 조사와 상담이 병행되고 있다.

 

, 본인의 법적 보호대상 해당 여부를 알지 못해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구제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 밖에도, 면민들이 복지해택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대해 서로가 관심을 갖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시 신형순 성덕면장은 "법적 보호의 범주에 속하지 못한 가구는 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도울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방문 조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수시로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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