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강원도 속초시청 관광과 직원들이 '강원미디어센터(GMC)'에 마련된 강원도 18개 시‧군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청호동 수협부두에서 개최하는 "2018 붉은대게" 축제와 관련, 나눠준 홍보리플릿과 기념품. / 사진 = 김현종 기자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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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특별취재반】"2018 평창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강원미디어센터(GMC)'를 이용하는 국내‧외 취재진을 대상으로 강원도 18개 시‧군 관광지와 특산품 등의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이 홍보 부스는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고 자유 형식으로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활용을 밑그림으로 보고‧듣고‧맛보고‧즐기는 오감 만족의 홍보가 이뤄지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6일 속초시청 관광과 직원들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청호동 수협부두에서 개최하는 "2018 붉은대게"축제와 관련,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는 활동을 펼치며 인기 몰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2018 붉은대게'축제는 무료시식과 유명쉐프 에드워드권 초청 특강을 비롯 붉은대게 활어경매‧붉은대게 홀치기 체험‧어린이 대상 속초 방게낚시‧붉은대게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및 속초 북청사자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향토음식 코너에서는 샌드위치‧볶음밥‧라면‧파전‧무침‧그라탕‧게살말이‧붉은대게살 가스‧만두‧게살죽 등 붉은대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속초시청 관광과 송상영씨는 "축제의 주인공인 속초 붉은대게의 인지도 향상을 통해 생산자‧가공업체‧음식점 등 붉은대게를 다루는 모든 지역민들에게 매출액 상승 등 많은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는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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