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조환섭(앞줄 가운데) 전주점장이 지난달 31일 롯데장학재단을 대신해 원광대학교‧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 학생 8명과 소방관 자녀 4명 등 12명에게 총 3,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사랑합니다'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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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과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지난달 31일 전북지역 대학생과 소방관 자녀들에게 "2018년 1학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조환섭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이 롯데장학재단을 대신해 원광대학교‧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 학생 8명과 소방관 자녀 4명 등 12명에게 총 3,400만원의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수여한 뒤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식을 진행됐다.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설립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예체능 및 기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특별장학생으로 선발해 학비‧기숙사비‧식비‧물품비 등 개인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생 장학금으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업을 성실히 하고 있는 학생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및 특별한 재능을 지닌 학생을 선발해 1년에 2회 장학금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도 매월 장애시설을 비롯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비롯 인재육성과 지역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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