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1일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인사정의실현과 복지공유 확대"를 슬로건으로 제5대 출범식을 갖는 것으로 새로운 시작을 선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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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최지석 위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 3년 후에 자랑스런 결실로 가슴에 새겨질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경험과 역략을 집중시켜 시민에게는 참 봉사를‧조합원에게는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 뒤 조합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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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위원장에 최지석씨가 당선돼 지난 11일 취임식을 갖고 "인사정의실현과 복지공유 확대"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이날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제5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는 시장 권한대행인 이후천 부시장을 비롯 김제시의회 나병문 의장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과 전국시군구연맹 석현정 위원장 및 전국 각 시‧군‧구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전주풍물굿보존회가 식전 무대에 올라 신명나게 흥을 돋은 뒤 출범식 및 노‧사 상생소통행사로 민중가수 안치환씨가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신임 최지석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선택이 3년 후에 자랑스런 결실로 가슴에 새겨질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경험과 역략을 집중시켜 시민에게는 참 봉사를‧조합원에게는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최지석 위원장은 또 "인사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힘쓰는 등 소통과 상생으로 집행부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연대해 깨끗하고 튼튼한 노동조합 만들기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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