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공천과 경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정읍시장과 김제시장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냈다.
1일 민주당 전북도당이 밝힌 정읍‧김제시장 후보 컷오프를 위한 적합도 1차 경선 결과에 따르면 김제시의 경우 41.07%를 특표한 박준배 후보가 1위를 거머쥐었고 정호영 예비후보는 40.60%를 획득해 2위로 압축됐다.
또 정읍은 이학수‧김석철‧유진섭 예비후보 등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2차 경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는 3일과 4일 2차 경선을 실시해 본선에 오를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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