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구상계열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고 전시하는 '2018 단야국제아트페어(DAF)'가 오는 26일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전북 김제 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된다. (2018 DAF 수상자 및 출품작 / 사진 상단 왼쪽부터 조각가 김희양‧서양화가 민동기‧서양화가 강성필‧서양화가 정영미‧조각 박동욱) / 자료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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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구상계열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고 전시하는 "2018 단야국제아트페어(DAF)"가 오는 26일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전북 김제 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미술축전은 열악한 지역문화예술의 현실을 딛고 '단야국제아트페어'의 권위와 품격을 유지하며 중견작가들은 물론 신진작가 발굴 육성을 위해 전국에서 공모된 한국구상대전 수상작과 운영위원이 추천한 전국 각 道 초대작가 회화 및 입체작품 400여점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의 답습 형식에서 벗어나 미술행사를 개최하는 품격 있는 국제문화 예술교류의 장이다.
단야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벽골제를 알리며 한국미술의 잠재력과 우수성을 알리는 국제아트페어로 개최되는 한국미술축전으로 13회째를 맞는다.
(사)다프가 주최하고 김제시가 후원하는 전북 대표 미술대제전인 "2018 단야국제아트페어(DAF)"는 '모든 미술은 김제를 통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한편, 올해 DAF대상 수상자는 김희양 조각가 선정됐으며 ▲ 우수작가상 = 서양화가 민동기‧강성필 ▲ 특별상 = 서양화가 정영미 작가가 영예를 안았고 ▲ 신진작가 발굴 전국 공모 ‘제10회 한국구상대전’ 우수상 = 박동욱 출품작 'spripe55'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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