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무주군이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방위 업무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본청 및 각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새올 행정시스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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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민방위 업무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본청 및 각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새올 행정시스템"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방위 담당 직원들의 업무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아 각종 비상 상황이 발령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민방위 편성‧교육‧훈련과 민방위 자원관리의 효과적인 수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찬이 강사를 초청, 행정자치부가 각종 대민서비스와 행정업무를 표준화‧전산화하기 위해 개발 보급한 '새올 행정시스템'의 빠른 적응을 위해 맞춤형으로 민방위 시스템 주요 항목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새올 행정시스템’ 전문 교육을 실시해 업무 능력을 한층 향상시키는 동시에 선진 민방위행정을 실현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달 23일부터 1개월 동안 도내에서 처음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하반기 사이버교육(보충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무주군 소속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라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 군청 홈페이지 민방위교육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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