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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 인수인계 돌입
전문가 중심 '행정지원‧가족복지' 등 10개 분과 구성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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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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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득표율 66.72%(33,427)를 얻어 민선 제7기 전북 김제시정을 이끌게 된 더불어민주당 박준배(사진) 당선인이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정업무 인수절차에 돌입한다.

 

인수위는 취임전까지 일정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 전문가를 중심으로 분과를 세분화해 인수인계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획 행정지원 가족복지 새만금 재경 농업 인재양성 체육 투자유치 도시건설 등 10개 분과를 두고 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 운영된다.

 

청장년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 일자리 3,000명 창출 지역인재육성 및 인사 정의 7.0 실천 새만금세계경제중심 김제시 창조기반 마련 농특 6차 산업 발전 여성노인다문화장애인 복지확충 민주행정 추진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등 7개 분야 90여개의 주요 핵심공약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로드맵을 완성한다.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은 "오랜 기간 동안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하는 동시에 인구증대를 위한 묘수를 찾기 위해 지난 4년간 현장을 찾아 발품을 팔며 정책을 발굴하고 가다듬었다"며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며 새롭게 비상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시정 인수인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정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를 보좌하는 기구로 시정현안과 조직예산 등 현황파악과 인사재정운영 등 시정원리와 정책기조 수립을 관장하고 시장 취임행사 준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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