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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우선 · 인간중심" 행정패러다임
전주시 간부공무원… 민선6기 '진심,공감,희망' 워크숍 개최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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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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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민선 6기 시정목표인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 실현을 위한 학습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전주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서울보다 부자일 수 없지만 서울보다 행복한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각오가 남다르다.
 
14일 시정현안 공유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6기 진심, 공감, 희망 워크숍"을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본청구청사업소 4급 간부를 비롯 4개 직속부서장들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민선 6기 도전과 열정으로 강력한 리더쉽 발휘 및 시정목표와 각 조직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한다.
 
, 민선 6기 키워드인 사람 생태 문화의 3대 핵심가치 등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 전주의 현 실태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고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정석 도시공학과 교수가 지속가능 생태도시와 관련, 전주라는 도시를 설계할 때 임해야 하는 마음가짐부터 도시계획, 마을만들기 실무요령 등에 대한 특강이 이뤄지며 은병수(은카운실) 대표는 문화도시인 전주가 새로운 문화적 도시디자인을 통해 발전할 수밖에 없는 전주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 낸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지난 11~13일까지 시청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 6기 비전공유를 위한 청원 공감한마당"행사를 가졌다.
 
공감한마당에서 직접 특강을 통해 김승수 전주시장은 "민선 6기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부결속"을 다지는데 초점을 맞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과 8일 사회적경제지원단 소속 공무원 33명은 한국협동조합연구소와 ()전북사회경제포럼,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농협경제연구소 등 전문가를 초청, "전주형 사회적 경제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주시는 또, 지속적으로 각 부서별, 분야별 교육을 통해 "사람우선, 인간중심'의 행정패러다임을 구축,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문화예술의 향기와 매력이 넘치는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주시 기획예산과 최락기 과장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한 '서울보다 더 행복한 전주, 자부심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가 변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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