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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 상반기 동안 '1,061건 화재' 발생
소방본부 통계분석… 인명ㆍ재산피해 54.3%ㆍ17.8% 증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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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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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에서 올 상반기 동안 총 1,061건의 화재가 발생해 54명의 인명피해와 9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3월 5일 오후 6시 30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사(內藏寺) 대웅전(165㎡ 규모 = 정면 5칸ㆍ측면 3칸 팔작지붕)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불꽃이 치솟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소방본부     © 김현종 기자

 

 

 

 

 

전북에서 올 상반기 동안 총 1,061건의 화재가 발생해 54명의 인명피해와 9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발생 건수는 116(9.9%) 감소한 반면, 인명 및 재산피해는 각각 54.3%(19)17.8%(14) 증가했다.

 

화재가 발생한 현황을 장소별로 살펴보면 산업시설 등 비주거시설 33.2%(352)로 가장 많았다.

 

, 기타(쓰레기 화재 등) 25.8%(274)주거시설 24.4%(259)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57.4%(609)전기적 요인 19.0%(202)기계적 요인 11.2%(119) 순이다.

 

특히 사망자는 전년 동기간보다 27.3%(3)가 감소했으나 부상자는 91.7%(22)가 증가했다.

 

부상자 증가는 공동주택(20205202120)에서 발생한 화재 대피 과정에 연기흡입 등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피해는 산업시설 등 비주거시설 75.6%(70억원)주거시설 15.6%(14억원)차량 6.4%(6억원) 순으로 피해 증가는 정읍 내장사 대웅전 및 무주 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고액 피해가 영향을 미쳤다.

 

김승룡(소방준감) 전북소방본부장은 "상반기 화재 통계자료 등 과거 자료를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지역 특성을 반영, 선제적인 예방대책 및 정교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의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Jeonbuk, '1,061 fires' occurred during the first half of this year

Fire Department Statistical AnalysisIncreases in casualties and property damage by 54.3% and 17.8%

 

Reporter Kim Hyun-jong

 

A total of 1,061 fires occurred in Jeollabuk-do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resulting in casualties of 54 people and property damage of KRW 9.3 billion.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the number of occurrences decreased by 116 cases (9.9%), while damage to life and property increased by 54.3% (19 people) and 17.8% (1.4 billion), respectively.

 

When looking at the status of fires by location, non-residential facilities such as industrial facilities accounted for the most at 33.2% (352 cases).

 

Others (garbage fire, etc.) were followed by 25.8% (274 cases) and residential facilities 24.4% (259 cases).

 

By cause, carelessness 57.4% (609 cases), electrical factors 19.0% (202 cases), and mechanical factors 11.2% (119 cases) were in order.

 

In particular, the number of deaths decreased by 27.3% (3 peopl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but the number of injuries increased by 91.7% (22 people).

 

It is analyzed that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casualties was due to the number of casualties caused by smoke inhalation, etc.

 

In the order of property damage, non-residential facilities including industrial facilities 75.6% (KRW 7 billion), residential facilities 15.6% (KRW 1.4 billion), and vehicles 6.4% (KRW 600 million). A large amount of damage has been affected.

 

Kim Seung-ryong (Fire Inspector General) Jeonbuk Fire Department Head "Realizes the value of 'People first, safety first' by reflecting region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big data analysis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including fire statistics, and preparing preemptive and sophisticated countermeasures. I will do my best,"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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