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오는 8월 12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에서 유전자 변형 없고 부작용 없는 국산 토종 콩으로 '발효식품 100조 세계화 프로젝트'에 승부수를 던져 자금난에 봉착한 지역 식품업체를 살리기 위해 '함씨네 토종 콩식품'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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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역사상 가장 완벽한 식품인 "콩"의 꽃말인 '꼭 오고야 말 행복'을 찾아 나선 '함씨네 토종 콩식품' 함정희(69ㆍ전북 전주) 대표가 롯데백화전 전주점 식품관을 찾은 고객에게 GMO수입콩(유전자변형) 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며 수입콩에 비해 최고 10배는 비싼 국산 콩으로 두부ㆍ순두부ㆍ청국장ㆍ청국장환ㆍ콩물 등을 제조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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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콩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 제229호인 '함씨네 토종 콩식품' 함정희(69ㆍ여ㆍ전북 전주) 대표는 쥐눈이콩과 마늘로 개발한 '쥐눈이콩 마늘 청국장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함씨네 토종 콩식품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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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오는 8월 12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에서 유전자 변형 없고 부작용 없는 국산 토종 콩으로 '발효식품 100조 세계화 프로젝트'에 승부수를 던진 '함씨네 토종 콩식품'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인류역사상 가장 완벽한 식품인 "콩"의 꽃말인 '꼭 오고야 말 행복'을 찾아 나선 '함씨네 토종 콩식품' 함정희(69ㆍ여ㆍ전북 전주) 대표는 국산 콩 지킴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 노벨생리의학상 대한민국대표(2019년) ▲ 동탄산업훈장(2018년) 대통령 표창 (2010년) ▲ 농림부 신지식농업인장(2007년) 수상 등 전북 전주와 한국을 대표하는 국산콩 전도사다.
'함씨네콩식품'은 전주에서 30년 넘게 두부 및 콩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지역 식품 업체로 2001년 이후 오로지 국산 콩을 사용한 두부ㆍ청국장ㆍ청국장환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함 대표는 1953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69세,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다.
지난 2007년 '쥐눈이콩 마늘 청국장환'을 개발해 2007년 신지식 농업인장이 되었고 국산 콩 지킴이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
수입콩 보다 최고 10배는 비싼 국산 콩을 고집하는 이유는 함 대표의 국산 콩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철학 때문이다.
그동안 이 같은 철학을 고수하는 과정에 여러 차례 부도위기를 맞았지만 굳은 신념으로 2019년 노벨상 생리의학상 한국 후보로 추대돼 스웨덴까지 방문할 만큼, 국산콩 지킴이로 인정받은 지역의 노학자 겸 사업가다.
하지만, 함 대표에게는 사업 위기에도 꺾이지 않은 국산 콩 전도사로서의 사명이 있었다.
GMO수입콩(유전자변형) 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국산 콩의 우수성과 우리 국민의 건강 증진이라는 사명감으로 강의를 했고 이 같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5년전 무작정 유튜브 세바시 체널의 구범준 PD를 찾아가 "출연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
구 PD는 당시, 함정희 대표의 취지를 이해하고 최소한의 자격 조건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면 "출연시켜 주겠다"고 약속했다.
함 대표는 이전부터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었기에 넘지 못할 벽은 아니었다.
올해 69세 나이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함 대표는 "고졸이었던 자신이 박사학위를 취득해야 했던 이유ㆍ꼭 오고야말 행복" 이란 주제로 5년 만에 출연하며 꿈을 이뤘다.
함 대표의 국산 콩을 지키기 위한 지난 20여년의 세월을 18분 동안 유튜브 세바시 채널을 통해 담담히 풀어낸 강의는 3주 만에 조회수 약 6만회를 기록하며 잔잔한 화재를 불러일으키기 시작했다.
청취자들은 "이 같은 훌륭한 분과 훌륭한 제품이 지금보다 더 빛을 발해야 한다"며 너도나도 돈줄을 내주겠다는 댓글을 달았다.
세바시 역시 함 대표의 강연에 감명 받아 이례적으로 '함씨네콩식품 제품을 구매해 돈쫄을 내주자'는 캠페인을 댓글로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에 가까운 세바시는 부도 위기에 직면한 함 대표의 사정을 듣고 흔쾌히 마음을 움직여 준 것이다.
여기에, 또 한 번 기적이 찾아왔다.
평소 유튜브 '세바시'를 시청하던 롯데백화점 식품바이어가 이 강연을 보고 세바시 측에 '함씨네콩 식품'을 도울 방안을 모색했고 근거지인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자금난에 봉착한 함 대표에게 판로를 개척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친환경 국산콩 제품(두부ㆍ순두부ㆍ청국장ㆍ청국장환ㆍ콩물 등)을 백화점 고객에게 선보일 '돈줄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 팝업 행사를 진행한 뒤 롯데온 온라인샵 입점 및 인스타 라이브방송 판매 등 2차~3차 협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Lotte Department Store Jeonju Branch 'Hamsine Kong Food' Special Edition
The concept of helping local food companies… Food hall on the 1st basement floor until August 12
Reporter Kim Hyun-jong
Lotte Department Store Jeonju Branch will hold a sales event for 'Ham Cine's Native Soybean Food’ at the Food Hall on the 1st basement floor from the 30th to August 12th, with domestic soybeans without genetic modification and side effects to win the ‘100 trillion globalization project of fermented food’ do.
Ham-hee Ham (69, female, Jeonju, Jeollabuk-do), the representative of 'Ham Cine's native soybean food', who went in search of 'happy to come,' which is the flower language of 'bean', the most perfect food in the history of mankind, is widely known as a protector of domestic soybeans.
In particular, ▲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2019), Korea Representative (2019) ▲ Dongtan Industrial Medal (2018), Presidential Citation (2010) ▲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New Knowledge Farmer (2007), etc.
'Hamsine Soybean Food' is a local food company that has been selling tofu and soybean products in Jeonju for over 30 years.
CEO Ham was born in 1953, and he is 69 years old this year, looking at his seventies.
In 2007, he developed 'Garlic Soybean Soybean Soybean Soybean' and became a new knowledge farmer in 2007.
The reason for insisting on domestic soybeans, which is up to 10 times more expensive than imported soybeans, is because of CEO Ham's firm belief and philosophy about domestic soybeans.
In the meantime, he has faced bankruptcy several times in the process of adhering to this philosophy, but with his firm conviction, he was selected as a Korean candidate for the 2019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and visited Sweden.
However, CEO Ham had a mission as a domestic soybean evangelist who did not break even despite the business crisis.
He informed the dangers of GMO imported soybeans (genetically modified) and gave lectures with a sense of mission to promote the excellence of domestic soybeans and the health of the Korean people. I asked you to help me."
At that time, PD Koo promised that he would “appear in the role” if he understood the purpose of CEO Ham-hee and received a doctorate with the minimum qualifications.
It was not a wall that Ham could not overcome because he had been pursuing a doctoral degree before.
CEO Ham, who obtained his doctorate at the age of 69 this year, achieved his dream by appearing in 5 years under the theme of "Why did he have to get a doctorate after graduating from high school?
The lecture, which calmly unfolded the past 20 years to protect Ham's domestic beans through the YouTube Sebasi channel for 18 minutes, began to ignite a calm fire with about 60,000 views in three weeks.
The listeners commented that they would pay money, saying, "A great person and a great product like this should shine more than now."
Sebasi was also impressed by CEO Ham's lecture, and ran an unusual campaign, 'Purchase Ham's soybean food products and give them money' as a comment.
Sebasi, who is close to a non-profit organization, gladly moved his heart after hearing about the situation of CEO Ham, who was facing bankruptcy.
Here, another miracle has come.
A food buyer at Lotte Department Store, who was usually watching YouTube 'Sebashi', saw this lecture and looked for a way to help Sebashi with 'Ham Cine Kong Food' We planned a 'Donjul Event' to give practical help and introduce eco-friendly domestic soybean products (tofu, soft tofu, cheonggukjang, cheonggukjang, bean water, etc.) to department store customers.
Meanwhile, the Lotte Department Store Jeonju branch plans to hold a pop-up event for two weeks from the 30th to August 12th, and then continue the second and third collaborations, such as entering the Lotte On online shop and selling Instagram live broadca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