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7시 이후 현재까지 30명이 타지역 및 도내 선행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일상생활 과정에 바이러스 감염되면서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환자는 3,019명으로 증가했다. / 도표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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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7시 이후 현재까지 30명이 타지역 및 도내 선행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일상생활 과정에 바이러스 감염되면서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환자는 3,019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277명이 음압병상 및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2,68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일상생활로 복귀했고 지난해 11월 2일 도내에서 첫 사망자(70대 후반 여성)가 발생한 이후 60명이 숨졌다.
신규 환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주 12명ㆍ군산 5명ㆍ정읍 4명ㆍ익산 3명ㆍ부안 2명ㆍ기타 3명 등이다.
최근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부안 일상' 관련 36명이 역학관계가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고 전북체육회관 체력단련실 관련은 10명ㆍ외국인 일상은 97명까지 n차 감염으로 이어졌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 전주 925명 ▲ 익산 582명 ▲ 군산 389명 ▲ 김제 237명 ▲ 완주 151명 ▲ 순창 136명 ▲ 정읍 134명 ▲ 남원 98명 ▲ 부안 57명(해외입국자 5명 포함) ▲ 장수 37명 ▲ 고창 37명 ▲ 진안 25명 ▲ 무주 24명 ▲ 임실 14명 ▲ 기타 173명 등이다.
이들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했거나 동선이 일치한 2,607명이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향후 증세 발현 우려에 따라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전주가 746명으로 가장 많고 부안 639명ㆍ익산 455명ㆍ군산 218명ㆍ완주 99명 등이며 2단계 지역인 정읍과 고창 역시 각각 68명ㆍ51명에 대한 모니터링이 진행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감염자 1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의미하는 수치인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8월 4일 0.88ㆍ5일 0.99ㆍ6일 1.01ㆍ7일 1.04ㆍ8일 1.07ㆍ9일 1.11ㆍ10일 0.90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보건당국은 "이처럼 감염재생산지수의 등락 폭이 높고 확진자 역시 속출하고 있는 것은 델타변이 때문으로 분석하고 4차 대유행으로 도민 누구나 언제든 감염될 수 있다"며 "확산세를 꺾을 수 있도록 당분간 사적 모임을 가급적 자제하고 손 세척 및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순서가 오면 백신을 꼭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은 그동안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185실 389개의 가용 병상을 운영했으나 집단 감염 여파와 맞물려 빠른 속도로 속진되자 제2 생활치료센터를 운영, 타 지역에 비해 278개실의 잔여 병상이 남아 여유가 있는 상태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Jeonbuk confirms COVID-19 'double digits every day'
With the operation of the 2nd Life Treatment Center, the beds are free… Accumulated over 3,000
Reporter Kim Hyun-jong
As the fourth wave of COVID-19 continues for a long time, the cumulative number of confirmed cases in Jeollabuk-do has exceeded 3,000.
According to the health authorities of Jeollabuk-do on the 11th, since 7 am on the 10th, 30 people have been in contact with previous confirmed cases in other regions and provinces or have been infected with the virus in the course of daily life.
Of these, 277 people were transferred to negative pressure beds, infectious disease hospitals and life treatment centers, and 2,682 people were cured and returned to daily life. On November 2, last year, the first death (a woman in her late 70s) occurred. Since then, 60 people have died.
By region, the number of new patients was 12 in Jeonju, 5 in Gunsan, 4 in Jeongeup, 3 in Iksan, 2 in Buan, and 3 others.
In recent major cluster infections, it was found that 36 people related to 'Buan daily life' had an epidemiological relationship, and 10 people related to the Jeonbuk Sports Center and 97 people related to the daily life of foreigners led to the nth infection.
The cumulative number of confirmed cases in the province is ▲ Jeonju 925 ▲ Iksan 582 ▲ Gunsan 389 ▲ Gimje 237 ▲ Wanju 151 ▲ Sunchang 136 ▲ Jeongeup 134 ▲ Namwon 98 ▲ Buan 57 (including 5 overseas entrants) ▲ Jangsu 37 People ▲ Gochang 37 people ▲ Jinan 25 people ▲ Muju 24 people ▲ Imsil 14 people ▲ Others 173 people.
As a result of taking samples from 2,607 people who had direct contact with these patients or who had the same movement, they were confirmed to be 'negative', but they are maintaining self-quarantine due to concerns about future symptoms.
Among them, Jeonju, where the 3rd level of social distancing is applied, has the highest with 746 people, Buan with 639, Iksan with 455, Gunsan with 218, and Wanju with 99. As monitoring is ongoing, the occurrence of additional confirmed cases cannot be ruled out.
The infection reproduction index, which is a number indicating the number of patients transmitted by one infected person, was also recorded on August 4, 0.88, 5, 0.99, 6, 1.01, 7, 1.04, 8, 1.07, 9, 1.11, and 10, 0.90, etc. there is.
If this number is greater than 1, it means that the epidemic is spreading.
The health authorities analyzed that the reason why the infection reproduction index fluctuates and the number of confirmed cases is so high is because of the delta mutation, and because of the fourth pandemic, anyone in the island can be infected at any time. Please refrain from as much as possible, observe personal hygiene rules such as washing hands and wearing a mask, and be sure to vaccinate when the order comes."
Meanwhile, Jeonbuk has operated 185 rooms and 389 available beds to treat COVID-19 patients. have a sp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