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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신건강 돌볼 '마음 안심버스' 운영
3월부터… 위험군 대상 주 2회 이상 상담 실시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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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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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이 느끼는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마음 안심버스'가 오는 3월부터 도내 각 지역을 누빌 예정인 가운데 송하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도지사가 22일 도청 광장에서 강영석(오른쪽 첫 번째) 복지여성보건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정신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시승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이 느끼는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마음 안심버스'가 달린다.

 

22일 전북도는 도청 광장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전북도의회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과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 및 이상열 전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에게 정신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마음 안심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오는 3월부터 도내 곳곳을 누빌 예정인 '마음 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전북도전주정읍남원고창 등 5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5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마음 안심버스'심리 안정기기 이용 개인 및 집단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검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익산김제진안은 마음건강센터 자체 차량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돌봄 공백이 없도록 마음 안심버스가 없는 군산부안완주무주장수임실순창 등 도내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정된 차량을 신청 받아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취약계층 밀집 지역 및 노인장애인복지관 등을 주 2회 이상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마음 안심버스가 본격적으로 운행되면 도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접근성 제고 및 코로나 블루로 증가한 심리상담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 유행이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도민 정신 건강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마음 안심버스로 도민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마음 건강 돌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llabuk-do operates 'Heart Peace Bus' to take care of mental health

From MarchCounseling for risk groups at least twice a week

 

Reporter Kim Ga-young

 

In order to relieve the fatigue and depression felt by the residents due to the prolonged Corona 19, the 'Heart Relief Bus', which provides psychological support services, runs.

 

On the 22nd, Jeollabuk-do was in attendance at the Provincial Office Plaza, with Governor Song Ha-jin, Chairman Lee Myeong-yeon of the Jeonbuk Provincial Council on Environmental Welfare, Kang Young-seok, Director of Welfare and Women's Health Bureau, and Jeonbuk-do Mental Health and Welfare Center Director Lee Sang-yeol. had

 

The 'Heart Relief Bus', which is scheduled to travel all over the province from March, is a business that provides psychological support services to residents who are experiencing difficulties in mental health in the local community using a mobile bus.

 

Last year, five locations including Jeonbuk-do, Jeonju, Jeongeup, Namwon, and Gochang were selected for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open call project, securing the largest amount of 500 million won in the nation.

 

The 'Heart Relief Bus' will provide a variety of services, such as use of psychological stabilization devices, individual and group counseling, stress measurement, and mental health checkup program.

 

Iksan, Gimje, and Jinan will provide services using their own vehicles.

 

Jeollabuk-do has received applications for vehicles assigned to seven local governments in the province, including Gunsan, Buan, Wanju, Muju, Jangsu, Imsil, and Sunchang, which do not have a safe bus, so that there is no care gap. The plan is to provide services by visiting welfare centers for the disabled at least twice a week.

 

When the peace of mind bus starts operating in earnest, 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 possible to improve the accessibility of residents' mental health services and to respond quickly to the increased demand for psychological counseling due to the Corona Blue.

 

Jeonbuk Governor Song Ha-jin said, "As the epidemic of Corona 19, a new infectious disease, has continued for nearly two years, it is necessary to manage the mental health of residents. We will do everything we can to promote a strict welfare policy so that there are no blind spots in health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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