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3주년 3.1절인 1일 전북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 회원들이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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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숙주 순창군수가 "일본처럼 이웃나라를 침략하고 무고한 양민 수백만명을 학살했으나 국제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된 독일"을 언급한 뒤 "독일의 역사 인식에 비해 현재 일본이 보이는 모습은 매우 안타깝다"는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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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전북 순창 향토회관에서 열린 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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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주년 3.1절인 1일 전북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순국선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은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황숙수 군수와 관내 각급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ㆍ보훈단체장을 비롯 독립유공자 후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기념사 ▲ 경축사 ▲ 기념공연 ▲ 독립선언서 낭독 ▲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애국선열 및 독립지사의 숭고하고 거룩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고 우리 민족이 그동안 보여준 위대한 항쟁의 역사를 되새기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다짐했다.
또, 식전 행사로 마련된 기념공연 '대니보이의 아리랑'연주와 '대한이 살았다'노래는 3.1운동 당시 일본 정부의 탄압에도 강인한 정신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승화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일본처럼 이웃나라를 침략하고 무고한 양민 수백만명을 학살했으나 국제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된 독일"을 언급한 뒤 "독일의 역사 인식에 비해 현재 일본이 보이는 모습은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경제규모 10위라는 굳건한 나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더 강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가유공자 예우 등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이 살았다'는 조국광복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쳤던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이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수감된 이후 독립을 염원하며 불렀던 노래로 2019년 3.1절 100주년을 기념식에서 후손에 의해 공개됐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unchang-gun '3.1 commemoration ceremony' held
Hwang Sook-ju, Governor of Sunchang… Contrast with Japan, history-aware Germany!
Reporter Kim Ga-young
On the 1st of the 103rd anniversary of the 3.1th anniversary, a ceremony was held at the Sunchang-gun, Jeollabuk-do Hometown Hall, and the meaning of the martyrdom was recalled.
The ceremony was attended by about 100 people, including mayor Hwang Sook-su, heads of related organizations at various levels, heads of social groups and veterans’ organizations, as well as descendants of people of independence merit, while observing the government’s quarantine regulations, ▲ commemorative speech ▲ congratulatory speech ▲ commemorative performance ▲ reading of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 three chants of national independence, etc. was carried out in the order of
In particular, he pledged to overcome the COVID-19 crisis by commemorating the noble and holy devotion and sacrifice of the patriots and independence fighters and reflecting on the history of the great struggle that our nation has shown so far.
In addition, the commemorative performance 'Danny Boy's Arirang' and the song 'Daehan Lived', prepared as a pre-ceremonial event, were sublimated as a precious time to commemorate the sacrifices of the martyrs who cried for national independence with a strong spirit despite the repression of the Japanese government during the March 1st Movement.
In his commemorative speech, Hwang Sook-ju, the governor of Sunchang, mentioned "Germany, like Japan, which invaded neighboring countries and slaughtered millions of innocent civilians, but became a great member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said, "It is very regrettable to see Japan today compared to Germany's perception of history. "he said.
“Despite the COVID-19 crisis, Korea has grown into a strong country with the 10th largest economy,” he said.
"We will continue to do our best to protect and inherit the noble sacrifices and noble spirits and values of independence activists, such as honoring people of national merit," he added.
On the other hand, 'Daehan Lived' is a song sung by seven female independence activists who fought for national independence for national liberation after being imprisoned in Yeooksa Room 8 of Seodaemun Prison, wishing for independence. was revea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