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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모현초 '능동 휠체어 마크' 제작
장애 인식개선 교육 일환… 공존과 상생 가치 일깨워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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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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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이리모현초등학교 전교생이 내년 준공 예정인 '모현 꿈빛 체육관' 장애인 주차구역에 공식 부착할 장애인 전용 구역 주차표시로 스스로 움직이는 '능동 휠체어 마크'를 타일로 제작했다. (본관 벽면에 촬영 실사판으로 부착돼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김종진 기자



 

전북 익산 이리모현초등학교 전교생이 장애인 전용 구역 주차표시로 스스로 움직이는 '능동 휠체어 마크'를 타일로 제작했다.

 

'능동 휠체어 마크'는 기존 고정 자세가 아닌 두 손으로 힘차게 휠체어를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다.

 

이 작품은 총 800여 장의 정사각형 타일로 전교생이 정성껏 그린 무늬를 담았고 색을 달리해 배치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존의 가치를 담고 있다.

 

타일 작품은 내년 준공 예정인 '모현 꿈빛 체육관'장애인 주차구역에 공식 부착될 예정이다.

 

현재는 촬영 실사판으로 본관 벽면에 부착돼 있다.

 

임성국 특수교사는 "이번 타일 작품이 장애 인식개선 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에 있는 다양한 특징을 가진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서로의 다른 점을 배우는 즐거운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리모현초는 주기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통합수업을 하고 있다""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교육과정 안에서 스마일 프로그램(장애인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과정)을 적용, 통합교육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rimohyeon Elementary School produces 'active wheelchair mark'

Part of education to improve disability awarenessAwakening the values ​​of coexistence and coexistence

 

Reporter Kim Jong-jin

 

All students at Irimohyeon Elementary School in Iksan, Jeollabuk-do created a self-moving 'active wheelchair mark' using tiles as a parking sign for a disabled-only space.

 

The 'active wheelchair mark' is an image of a person moving forward by powerfully turning the wheelchair with both hands, rather than in the existing fixed position.

 

This work contains a total of 800 square tiles with patterns carefully drawn by all students, arranged in different colors, and embodies the value of coexistence where disabled and non-disabled people live together in harmony.

 

The tile work is scheduled to be officially attached to the disabled parking space at the 'Mohyun Dream Gymnasium', which is scheduled to be completed next year.

 

Currently, it is attached to the wall of the main building as a live image of the film.

 

Seongguk Lim, a special education teacher, said, "I hope that this tile work will be an enjoyable experience for students to become interested in disabled people with various characteristics around them and learn about their differences through integrated education to improve disability awareness."

 

At the same time, "Irimohyeon Elementary School is periodically conducting integrated classes on the theme of improving awareness of disabilities,he said. "Continuing this year, next year, we will apply the Smile Program(a curriculum to learn and practice with people with disabilities) within the curriculum to further promote inclusive education activities."We are preparing to actively expand it,he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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