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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금운용본부 정착 지원 논의
제2차 민관협의체 추진상항 보고회 개최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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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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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제2차 민관협의체 추진상황 보고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에 따른 정착지원과제 점검을 위한 "제2차 민관협의체 추진상황 보고회" 직후 이형규(가운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참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에 따른 정착지원과제 점검을 위한 2차 민관협의체 추진상황 보고회20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29개 과제별 추진상황 보고와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이 채 1년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기금운용본부 완전한 이전을 위한 중앙부처 동향 및 정치권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파악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 국장은 이전 이후 기금운용본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수행해 업무의 조기 현지화를 이루고 금융기업 유치 등 이전효과를 극대화, 전북도가 금융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500조원을 육박하는 규모의 세계 2대 연기금을 운용하고 있는 기금운용본부는 전북혁신도시 부지 18,700(5,656)에 지하 1, 지하 8층 규모의 신사옥을 201610월 이전계획에 따라 공사 진행 중이다.

 

전북도가 발족한 민관협의체는 지난 3월 금융 산업 정보공유 및 일괄 이전 대응을 위한 이전대응 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제반여건을 조성하는 정착지원 분과 등 2개 분과 23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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