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스포츠일반
전국동계체전 입상 전북선수단 격려
18년 연속 종합 4위 달성 기염 ⋅ 우승배 봉납
이도형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03/22 [14:3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22일 전북체육회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격려회에 앞서 송하진(앞줄 가운데) 도지사 및 김영배(앞줄 오른쪽) 도의장, 김승환(앞줄 왼쪽) 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도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관장하는 통합 "전북도체육회" 초대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가 우승컵을 봉납 받으며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전북도체육회" 초대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가 18년 연속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단의 두 손을 맞잡고 일일이 노고를 격려하면서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전북선수단 입상격려회가 22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관장하는 통합 "전북도체육회" 초대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김영배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등 체육회 임원진과 선수단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 14, 17, 17개 종합성적 628점으로 18년 연속 4위를 달성한 우승배를 봉납하는 순서로 열렸다.

 

송하진 도지사는 "18년 연속 종합 4위를 달성한 발굴의 실력은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의 소중한 땀의 결실로 이루어진 만큼, 그 성과를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노고를 격려한다"며 "동계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송 지사는 "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만끽하지 못했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 한 사람 한 사람과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동계종목 5개 경기단체 협회 임원 등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 역시 치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선수단(선수 210임원 111)은 지난달 1일부터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강원과 서울인천경기전주 등에서 25일까지 분산 개최된 겨울철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발휘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동계체전 전북선수단 관련기사목록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