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전북체육회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격려회에 앞서 송하진(앞줄 가운데) 도지사 및 김영배(앞줄 오른쪽) 도의장, 김승환(앞줄 왼쪽) 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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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관장하는 통합 "전북도체육회" 초대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가 우승컵을 봉납 받으며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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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체육회" 초대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가 18년 연속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단의 두 손을 맞잡고 일일이 노고를 격려하면서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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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전북선수단 입상격려회가 22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관장하는 통합 "전북도체육회" 초대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김영배 전북도의회 의장 ⋅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등 체육회 임원진과 선수단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 14개, 은 17개, 동 17개 종합성적 628점으로 18년 연속 4위를 달성한 우승배를 봉납하는 순서로 열렸다.
송하진 도지사는 "18년 연속 종합 4위를 달성한 발굴의 실력은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의 소중한 땀의 결실로 이루어진 만큼, 그 성과를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노고를 격려한다"며 "동계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또, 송 지사는 "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만끽하지 못했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 한 사람 한 사람과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동계종목 5개 경기단체 협회 임원 등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 역시 치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선수단(선수 210명 ⋅ 임원 111명)은 지난달 1일부터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강원과 서울⋅인천⋅경기⋅전주 등에서 25일까지 분산 개최된 겨울철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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