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지난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실무담당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2016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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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2016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가 지난 16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실무담당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9개 분야 87개 시군 평가대상지표에 대한 수준진단과 함께 실적부진지표의 원인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 및 목표 설정 등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는 지속적으로 정부합동평가 향상성 제고를 위해 매월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분야별 하위 지표 18개 및 성과창출이 더딘 지표 11개를 집중 관리키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를 비롯 과태로 징수율 등 부서 협업 10개 지표에 대해서도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춰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교육 등을 실시해 전략적인 지표 향상을 꾀하고 BSC가점 및 부서 포상금 지급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조직 내 자발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
이승복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전 부서가 합심해 꾸준히 노력해야만 값진 열매를 거둘 수 있는 1년 농사로 맡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전국 경쟁력을 갖춘 실력 있는 김제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정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제21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27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하고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 시책사업에 따른 지방자치단체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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