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이 지난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주관한 '2016년 대한민국 충효 대상 시상식'에서 '보훈공직 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과 박선희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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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이 "2016년 대한민국 충효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전북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 지청장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지난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충효 대상 시상식'에서 '보훈공직 공로' 부문에 국가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우실 지청장은 지난해 10월 취임이후 명예로운 보훈 3.0 일환으로 일일명예기관장 운영 및 사랑 나눔 후원물품 기탁 및 익산우체국장 등 20여개의 기관장 힐링멘토를 밑그림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훈복지 지원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 호국영웅 부교재 발간 ▲ 호국 퍼레이드 개최 ▲ 호국영웅 흉상 건립 등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 나라사랑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국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평소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본분을 다 했을 뿐인데 이러한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충효 대상은 정치‧사회‧경제‧문화‧예술‧교육‧스포츠‧기업‧공직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귀감이 된 각계 인사의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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