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김제시청 전경 및 이건식 시장)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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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전북 김제시는 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사고 방지 등 민생안정을 위한 환경‧물가‧교통‧도로‧재난‧상수도‧의료분야 등 7개 분야에 각 부서별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병‧의원 진료 및 약국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 역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이에 따라, 관내 병․의원 43개소를 비롯 약국 37개소와 공공보건기관 40개소 등 120개소가 당직의료기관 또는 당번약국으로 지정된다.
아울러, 김제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평선봉사대가 지역 농‧특산물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벽골제 및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홍보활동을 펼친다.
지평선봉사대 김정화 회장을 비롯 회원들은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도록 무료 차(茶) 나눔 봉사 역시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더 행복한 김제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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