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신정동 백학마을 진입로 개선 사업이 최근 산뜻하게 재정비돼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편의증진이 기대된다. (진입로 공사 전‧후)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심현지 기자 |
|
전북 정읍시 신정동 백학마을 진입로가 산뜻하게 재정비돼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편의증진이 기대된다.
최근 사업이 완료된 진입로는 내장산과 입암산 등산로 가운데 한 곳으로 새재가든 부근에서 매표소까지 약 150m 구간에 대한 기존 도로(B=3m)를 확‧포장(B=8m)하는 방식으로 5,500만원의 시비가 투입돼 모든 공정이 마무리됐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이번 새재 진입로 확‧포장이 완료됨 따라 내장산과 입암산 새재 구간 방문객의 교통 편의가 한층 편리해 지는 등 인근 마을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진입로 확‧포장 개선 사업은 주민과 내장산 둘레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사계절 관광객들의 안전한 통행여건 마련과 주변 환경 역시 개선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