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 道 단위 기관장 모임인 이화회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가 6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김제시 지구촌마을을 찾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심현지 기자 |
|
▲ 송하진(가운데) 도지사를 비롯 道 단위 기관장 모임인 이화회 회원들이 6일 지구촌마을 관계자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심현지 기자 |
|
전북지역 道 단위 기관장 모임인 이화회 회원들이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6일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송하진(회장) 도지사를 비롯 각급 道 단위 기관장들은 지구촌마을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들과 격의 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는 행보를 드러냈다.
지구촌마을은 2006년 인가돼 지적장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보호‧재활 및 자립에 필요한 제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유도해 아름답고 선한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시설이다.
한편, 道 단위 주요기관장 모임은 전북도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민‧관‧군‧경 13개 유관 기관장이 참여해 기관 간 유대를 돈독히 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이어 각 유관기관 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노력 및 쌍방향 소통 활성화는 물론 전북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