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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2회 추경예산 6,062억 확정
일자리 창출 및 주요 현안사업 조기 마무리 중점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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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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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의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9.3%(516억원) 증가한 6,06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00억원 증가한 5,814억원(9.4%)이며 특별회계는 16억원이 증가한 248억원(6.8%)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지방교부세 180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135억원조정교부금 3억원지방세수입 5억원세외수입 2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 재원배분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하고 농어촌 정주환경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의 조기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SOC 사업과 지역개발사업비 97억원 직불제 지원 및 농업 경쟁력 강화사업 167억원 문화관광 콘텐츠사업 13억원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98억원 등이다.

 

,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장비 및 재료구입 4억원 등이 편성된 이번 추경예산은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비 조정과 경상경비 자율절감을 통해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과 재해예방 및 복구 등 민생 현안사업과 사회복지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앞으로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세수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예산 규모가 더욱 증가된 만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재투자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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