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와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5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마련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마련한 "제4회 청소년 힐링 작은음악회" 무대에 오른 청소년팀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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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와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제4회 청소년 힐링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힐링 작은음악회'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 선언문이 낭독됐으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문화경연대회와 이원영 축구프리스타일 공연‧전주대 U.C.D.C의 비보이댄스‧지무단의 검무‧마술쇼 등 다양한 특별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물 전시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 힐링 체험부스가 마련돼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약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청소년 팀들은 독창적인 학교폭력예방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행사의 의미와 취지를 살렸으며 프로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함께 칼 군무‧경연실력을 뽐내며 끼와 재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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