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 K-패션 창의인재양성사업단 심사위원들이 지난달 "K-패션, 글로벌로 나아가다"는 주제로 응모한 작품을 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호원대학교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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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K-패션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의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호원대 K-패션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지난달 'K-패션, 글로벌로 나아가다'는 주제로 대회를 진행해 본상 수상작 6점을 비롯 총 8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한국적인 모티브를 활용한 아웃도어‧아동한복‧여성복 디자인 등 의류 및 ICT를 활용한 LED 패션소품을 비롯 조각보를 활용한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 등 실용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를 담당한 호원대 패션디자인학과 권현주 교수는 "이번 전시회 작품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하며 K-패션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차세대 트렌드 산업으로서의 K-패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K-패션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8일 창원대에서 열린 '2016 대학특성화사업 전국포럼'에서 신은지(패션디자인 4년) 학생의 창업사례가 우수학생 사례로 선정돼 발표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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