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복 전북 김제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각 실‧과‧소장과 실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 2016년 지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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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전북 김제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각 실‧과‧소장과 실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 2016년 지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11월말 기준으로 전체 110개 평가지표 가운데 자원봉사참여율‧국유재산대장 정비‧암 검진 수검율 등 12월 30일까지 실적 상승이 가능한 23개 지표를 선별해 각 부서별로 실적을 상향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제시는 지난 7월부터 합동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부서 협업 체계 가동에 이어 6차례에 걸친 대면보고회와 실무담당 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주간보고 등을 통해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 29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한 결과 3건이 전북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정성평가 분야에도 내실화를 다져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맞춤형 실적관리로 56개 지표가 상위등급으로 상승하는 등 노력의 결과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승복 전북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보고회에서 "합동평가는 김제시의 행정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전부서가 전심전력해야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업의 산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행정의 선진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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