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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전국 30여개 교회 '버스투어'
종교개혁 501주년 맞아 성경 중심과 참된 회개 강조‧전북 3개 지역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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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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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종교개혁 501주년을 맞아 성도들의 삶이 성경에 따라 개혁되고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국 30여개 교회를 순회하는 버스투어를 실시하는 과정에 전북 군산교회를 방문해 "성경 중심과 참된 회개"를 강조하고 있다.        /    사진 = 신석진 기자         ©  김현종 기자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종교개혁 501주년을 맞아 성도들의 삶이 성경에 따라 개혁되고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국 30여개 교회를 순회하는 버스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버스투어'는 "마하나임 신학생"이 동행했으며 성경 중심과 참된 회개를 강조하며 복음이 주는 기쁨을 간증하는 시간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전북 군산남원진안지역 교회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한 박옥수 목사는 신앙은 인간의 생각을 버리고 말씀만 믿는 것 믿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이 연결되는 것 복음의 선()이 세워져 세상 끝까지 전해지는 것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만()가지로 돕는 것 등을 강조했다.

 

박옥수 목사는 "어려운 일이 생기면 두려워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다"며 "어떤 문제든 불문(不問)하고 여러분들의 마음을 하나님 마음으로 바꾸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여러분 마음에 일을 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세계최고 합창단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세계 최고 마인드 강연세계 최고 복음으로 전파되는 것을 보았다"며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에 무려 1,000여명의 목회자들이 각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성경으로 돌아가 '영원한 속죄'의 말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목회 활동 과정에 믿음의 삶보다 구호활동이나 자선활동인 'Social Gospel(사회적 복음)'에 치중했거나 복음을 전파하면서도 자신의 삶속에는 여전히 행위에 매였거나 아예 '우리는 죄인으로 회개해야 한다'고 말해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 놓여 있었던 것을 발견하는 등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룬 것을 발견하고 너무 너무 기뻐했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끝으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우리 인간을 의인으로 만들어 주신 거룩한 말씀의 진리인 사명 앞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담대하게 영원한 속죄의 복음을 전파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하나임 신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 "백홈(Back home)"의 힘찬 무대로 막을 연 이번 전북 3개(군산남원진안)지역 투어는 도내 각 교회에서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이 대거 운집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갈무리됐다.

 

'기쁜소식선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 순수 복음을 고수하며 대표적인 개혁 교회의 선두에서 자신들이 한때 이단 시비에 휘말렸지만 지난 20046120여개 교단의 연합체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의 검증 결과 '성경 중심과 참된 회개를 강조하는 선교회'로 최종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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