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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전북 성경세미나' 폐막
17~19일 "나도 예수와 함께" 주제… 박옥수 목사, 순수 복음 전했다!
김현종‧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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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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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도내 지역 개신교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성도 및 일반 시민 등 약 9,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며 성경 말씀을 통해 삶과 신앙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전경)                                                                                                          / 사진 = 김현종 기자     © 박은경 기자

 

▲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지난 17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귀빈실에서 전주에서 발행되고 일간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기쁜소식 전주교회에 시무하고 있는 류홍열 목사가  19일 '성경세미나'  6회차가 마무리된 이후 자리를 옮겨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 = 박은경 기자     © 김현종 기자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의 교수진들에게 사사를 받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나도 예수와 함께'를 주제로 마련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앞서 최고의 음악세계를 선사하며 감동의 물결을 출렁이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박은경 기자

 

▲  서울‧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기쁜소식선교회 성도 및 일반 시민 등이 자신들의 삶에 소망과 희망을 심어주는 참된 복음 말씀을 듣고 있다.     

 

▲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순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박옥수 목사가 "우리가 하는 행위와 노력으로는 잘못된 신앙생활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마음에 오신 말씀과 연결되면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그 세계가 들어와 모든 죄에서 벗어나 영혼을 살찌울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박옥수 목사가 19일 6회차로 진행한 '성경세미나'에서 기쁜소식 구미교회에 다니고 있는 최수현 학생이 보내온 편지가 화면에 팝업되고 있다.                            (사진 = 기쁜소식선교회 'GOOD NEWS' 생중계 화면 캡처)     © 김현종 기자

 

▲  '이번에는 한번 들어보자'는 마음으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기쁜소식선교회 성도를 비롯 일반 시민 등이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을 가득 메운 채 신앙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성경 말씀을 비유로 들어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 부인했지만 예수님의 사랑과 연결돼 변한 것처럼 여러분 모두가 아무리 추하고 더러워도 사랑하시는 예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사탄의 시험을 이기고 행복과 평안‧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자 '베드로의 나약함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기쁜소식 강남교회 '진달래합창단'이 19일 오후 7시 30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앞서 특별 초청 형식으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가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 = 박은경 기자     © 김현종 기자

 

▲  종교개혁 501주년을 맞아 도내 각 지역 목회자 120여명이 19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가 주 강사로 진행한 '기독교지도자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있다.    / 사진 = 신석진 기자     © 김현종 기자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씩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참석자들에게 소망과 희망을 심어주는 등 성경 말씀을 통해 삶과 신앙의 변화를 이끌어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서울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오전(1030)과 오후(730)로 나눠 총 6회차로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약 9,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올바른 회개와 믿음죄사함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순수 복음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고 기쁨으로 거듭난 삶을 살 수 있도록 영적인 도움에 초점을 맞췄다.

 

도내 각 지역 목회자 120여명도 종교개혁 501주년을 맞아 '건지아트홀'에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격의 없는 교제를 나누는 "기독교지도자포럼" 시간을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난 참된 복음과 신앙에 대해 논의하는 등 사역 현장에서 겪은 믿음과 지혜를 공유하는 각종 경험담을 쏟아냈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는 매회(6)차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하는 행위와 노력으로는 잘못된 신앙생활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마음에 오신 말씀과 연결되면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그 세계가 들어와 모든 죄에서 벗어나 영혼을 살찌울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23~24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리라'고 기록돼 있고 마태복음 2635절에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마태복음 2635)'고 기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목사는 "주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보시면 우리가 아무리 죄인이라도 의인이고 마음의 세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과 함께해 말씀을 믿으시길 바란다""베드로는 스승님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모른다고 하지 않겠다고 대답했지만 결국, 닭이 울기 전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한 것처럼 베드로의 나약함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박 목사는 또 "예수님은 예수님을 부인하고 마음의 벽이 생긴 베드로에게 숯불을 피워놓고 떡과 물고기를 손수 차리시고 이야기를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베드로의 마음이 연결되니 베드로가 변한 것처럼 여러분 모두가 아무리 추하고 더러워도 사랑하시는 예수님과 연결되면 사탄의 시험을 이기고 행복과 평안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끝으로, 박 목사는 "모든 사람이 죄 때문에 갈등하고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가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리신 보혈과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모두의 죄가 흰 눈보다 희어지고 의롭게 되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옥수 목사는 19일 오후 7시 30분 6회차 설교 시간을 통해 "전주에서 개최한 '성경세미나'는 예년과 달리 특정 교단이나 교파를 떠나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를 비롯 시민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줘 너무 너무 감사하다"며 "여러분 모두 복되고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기도를 올렸다.

 

한편,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일반 시민들의 호평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기쁜소식 전주교회로 자리를 옮겨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에 앞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의 교수진들에게 사사를 받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최고의 음악세계를 선사해 감동의 물결이 출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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