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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적십자 전북지사에 1억 기부
전북출신 연예인으로 첫 고액 후원, 청소년 보건용품 지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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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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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30‧사진)이 전북출신 연예인으로는 첫 번째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했다.

 

24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 따르면 태연은 "지난 23일 도내 저소득층 여성과 아동‧청소년의 보건용품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고액후원자(RCHC)로 이름을 올린 태연은 "평소 어머니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적십자활동 소식을 전해들은 것이 이번 기부의 계기가 됐다”며 “전북지역의 어렵고 소외받는 여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도내 RCY(청소년적십자) 결단 학교인 초‧중‧고 각 3개교에서 추천을 받는 형식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보건용품 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연은 전북 전주가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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