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9 전북체조경연대회, 임실에서 '성료'
장원상 = 고창 '욜로욜로팀'‧금상 = 장수 '한누리 요가팀' 등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9/29 [13:3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생활체조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인 '2019 전북체조경연대회'가 지난 28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전북체육회 최형원(뒷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사무처장이 안무와 표현‧음악성‧창의성‧정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영광의 장원상을 수상한 고창 '욜로욜로팀' 동호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체육회     © 김현종 기자

 

 

 

생활체조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인 '2019 전북체조경연대회'가 지난 28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는 '상설광장 동호인리그 왕중왕전'과 분리해 처음으로 개최된 가운데 ▲ 민속체조 ▲ 댄스체조 ▲ 수련체조 ▲ 요가 등의 종목에 도내 각 시‧군에서 총 45개팀 1,00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경연순서 추첨을 시작으로 ▲ 개회식 ▲ 경연대회 ▲ 식후공연 ▲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요가 종목에 출전한 고창의 '욜로욜로팀'이 영광의 장원상을 수상했다.

 

'욜로욜로팀'은 안무와 표현‧음악성‧창의성‧정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 금상 = 고창 '모양성동아리'‧장수 '한누리 요가팀' ▲ 은상 = 남원 '도통동 광장'‧완주 '봉동 상장기체조'‧전주시 잘한다팀이 차지했다.

 

동상은 김제 '실버스타'와 완주 '소양체조', 정읍 '포커스', 군산 '은파인라인(뿜뿜)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체조경연대회는 생활체조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장이자 서로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분리 개최했다"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체조 동호인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