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영화제작소가 시민들에게 예술 및 독립영화의 저변확대 및 다향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에서 '2019 무료대관공모 전시'에 당선된 이해진 작가의 개인전 "꿈꾸라 생생하게"를 전시한다.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전시될 이번 작품은 이해진 작가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고스란히 표현하기 위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문장을 써내면서 감정을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해진 작가는 도서관을 비롯 다양한 기관에서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24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입선을 시작으로 예술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 제19회 인천미술전람회 장려상 ▲ 아동학대예방 행복엽서 공모전 우수상 ▲ 5.18 전국 휘호대회 ▲ 인천미술전람회 ▲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등 각종 행사에서 입선과 특선을 거머쥐었다.

최근 ▲ 제25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회원전 ▲ 제2회 히히낙락 작가전 ▲ 제3회 캘리그라피그룹 붓놀이야 기획전 ▲ 제26회 한중서예국제교류전 등 각종 기획전에서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또, 동서식품 모카우체국 캘리그라피 행사 주관 및 전북수필 문학회 캘리그라피 행사를 주관‧기획했다.

한편 '이해진 캘리그라피 개인전 = 꿈꾸라 생생하게'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