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임실호국원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그 유족을 예우하는 마음을 담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편의제고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국립임실호국원 전경) / 사진제공 = 국립임실호국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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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성묘객의 차량 정체해소와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임실역~임실터미널~호국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묘소 위치와 교통안내 및 임시 주차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그 유족을 예우하는 마음을 담아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 환경을 말끔히 단장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지역 유관기관인 경찰서와 소방서‧군부대 및 지자체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의무경찰‧국군 장병의 지원을 받아 우회도로 안내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임실호국원 윤명석 원장은 "올해에도 6만여명의 성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성묘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환버스 운영에 관련도니 자세한 사항은 국립임실호국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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