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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참배객 편의 제공
유족 예우 차원… 순환버스 운영 및 환경정비 '만전'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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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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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임실호국원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그 유족을 예우하는 마음을 담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편의제고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국립임실호국원 전경)           / 사진제공 = 국립임실호국원     © 김현종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성묘객의 차량 정체해소와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임실역~임실터미널~호국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묘소 위치와 교통안내 및 임시 주차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그 유족을 예우하는 마음을 담아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 환경을 말끔히 단장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지역 유관기관인 경찰서와 소방서‧군부대 및 지자체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의무경찰‧국군 장병의 지원을 받아 우회도로 안내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임실호국원 윤명석 원장은 "올해에도 6만여명의 성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성묘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환버스 운영에 관련도니 자세한 사항은 국립임실호국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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