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예하 충무연대가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수요가 폭증하면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 전주 ▲ 익산 ▲ 군산 ▲ 완주 등 6.25 참전용사 10여명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 및 생필품을 지원한다.
3일 완주대대 전 웅(중령) 대대장이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에 거주하는 한 6.25 참전용사에게 마스크 착용법을 직접 설명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한편, 육군은 방역지원을 비롯 생필품 전달 및 선별진료소와 상담요원 등 총 1,000여명의 장병과 차량‧물자 등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진제공 = 35사단 정훈공보부 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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