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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지도자연합 '월드 컨퍼런스' 개최
25일부터 3일간, 전 세계 온라인 동시 개최… 'COME BACK!'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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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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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복음을 전한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주 강사로 참석하고 전 세계 94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교파를 초월한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 포스터 제공 =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한국지부     © 김현종 기자

 

 

 

 

 

전 세계 94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교파를 초월한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CLF 월드 컨퍼런스'는 매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일정을 늦춰 YouTube・Zoom 등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당신은 돌아갈 준비가 됐습니까?(Ready for your COME BACK?)"를 주제로 열린다.

 

컨퍼런스 주제 'COME BACK(되돌아 감)'은 ▲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기독교인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다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컴백' ▲ 가족과 교회 더 나아가 사회의 모든 이들에게 복음의 새 생명을 불어넣는 '컴백' ▲ 하나님의 축복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참된 교회의 존재의 이유로 '컴백'을 의미한다.

 

올해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주요 프로그램은 ▲ 유튜브 = CLF USA ▲ 굿뉴스티비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어 ・ 영어 ・ 불어 ・ 스페인어 ・ 러시아어 ・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 통역된다.

 

특히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복음을 전한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주 강사로 참석하고 세계 각국 주요 교단의 대표 목회자들과 기독교 리더들의 다양한 주제 강연이 마련돼 있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한국 시간) ・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될 강연에서 박옥수 목사는 성경 말씀을 통해 '어려움과 고통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 ・ 우리의 모든 죄와 고통 ・ 어려움을 대신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

 

또 '믿음의 삶 ・ 성공적인 목회 ・ 교도소 사역' 등의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기독교 지도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점 및 명쾌한 해결 방향을 짚어보고 ▲ 성막 ▲ 레위기 ▲ 제사 ▲ 히브리서 등 성경 강해를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질병 등 삶의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 변화된 믿음의 간증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신앙과 목회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는 등 목회의 안목을 넓혀줄 수 있도록 각국 주요 교단 대표 목회자들의 특별 강연도 마련돼 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뉴욕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신앙과 사역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4개 언어로 번역돼 100만부 이상 판매된 신앙서적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개정판 =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의 저자다.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한 박 목사는 국내 ・ 외에서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2016년 12만명의 기독교인들이 함께 한 인도 '세계 평화와 국가를 위한 기도회' ・ 2018년 10만명이 참석한 우간다 '송구영신 예배' 등 각국의 주요 기독교 행사에 주 강사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사 가운데 하나인 CTN(Christian Television Network)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중계를 계기로 1년간 박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한다.

 

박옥수 목사는 지난 5월, 전 세계 94개국 ・ 264개 방송사 ・ 10억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중계 된 '온라인 성경세미나'로 세계 각국 기독교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중계 방송사를 포함한 세계 각국 언론은 이 세미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미래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2017년 3월 뉴욕에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전 세계 목회자 모임이다.

 

북미 ・ 아시아 ・ 유럽 ・ 아프리카 ・ 중남미 ・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 대륙별 ▲ 국가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6만명의 목회자들이 교류하는 세계 최대의 초교파 목회자 연합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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