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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 '㈜정석케미칼' RCSV 가입
대한적십자사, 법인 고액 기부모임… 전북 5호 ・ 6호 탄생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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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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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상생을 강조하고 있는 '㈜우미' 김영량(왼쪽에서 두 번째) 대표이사와 '㈜정석케미칼' 김용현(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표이사가 15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법인 고액 기부모임인 "레드크로스 사회 공유가치 인증(이하 RCSV = 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전북 5호와 6호 법인으로 가입한 뒤 송하진(가운데) 지사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왼쪽 첫 번째) 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 김현종 기자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상생을 강조하고 있는 '㈜우미'와 '㈜정석케미칼'이 15일 대한적십자사 법인 고액 기부모임인 "레드크로스 사회 공유가치 인증(이하 RCSV = 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로 가입했다.

 

이날 '㈜우미' 김영량 대표이사와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는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전북지사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법인(기업) ・ 단체 1억원 이상 고액기부클럽인 RCSV 전북 5호와 6호 법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미' 김영량 대표이사와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부를 약정하고 인증패를 전달받았으며 가입식에서 "우리나라의 모든 재난 현장에서 적십자를 빼놓고 설명하기가 어렵지 않겠느냐"며 "그렇기에 믿고 기부할 수 있는 적십자의 고액기부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는 배경을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돕는 소중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라고 이웃사랑 나눔은 기업으로 지역민들에 대한 책임과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사랑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최우선으로 하는 따뜻한 기업인 '㈜우미'와 '㈜정석케미칼'이 고액 기부클럽(RCSV)에 함께 가입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기부금은 도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RCSV)은 기업의 사회공헌가치가 적십자 인도주의를 통해 실현되는 대한민국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최초로 표준화한 나눔 플랫폼으로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단계별로 기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기업체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플랫폼이다.

 

적십자사의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으로 법인세법상 연간소득 50% 내에서 전액 손금산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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