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임실호국원이 16일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으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예우 체험 일환으로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1일 '명예 집례관'으로 위촉한 진로직업체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립임실호국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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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이 6·25전쟁 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으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예우 체험 일환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진로직업체험은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1일 '명예 집례관'으로 위촉해 국가 기관에서 진행하는 현충탑 참배를 직접 집례하는 체험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 현충탑 참배 집례 ▲ 묘역 순례 ▲ 진로 및 동기부여 강의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향후 자신들의 꿈을 향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임실호국원 윤명석 원장은 "앞으로도 정부 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해 '명예 집례관'의 하루 체험행사를 활성화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겟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 집례관'은 사회 저명인사 및 기관 ・ 단체장 등 지역 유력인사를 1일 명예집례관으로 위촉해 의식을 주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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