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육군 35사단, 수해 피해 복구 '앞장'
남원 ・ 임실 ・ 완주 ・ 순창군 등에 장병 380여명 투입
기사입력: 2020/08/10 [12:5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지난 7일부터 이어진 강한 빗줄기가 전북지역을 강타하면서 주택 612가구와 농경지 8,878ha가 침수됐고 1,702명의 이재민이 보금자리를 잃은 가운데 민 ・ 관 ・ 군 합동으로 빠르게 응급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0일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 노암동 한 주택에서 밀려들어온 토사를 제거 및 침수가옥 정리를 지원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육군 35사단 공보정훈부 허재홍     © 김현종 기자

 

 

 

 

 

지난 7일부터 이어진 강한 빗줄기가 전북지역을 강타하면서 주택 612가구와 농경지 8,878ha가 침수됐고 1,702명의 이재민이 보금자리를 잃은 가운데 민 ・ 관 ・ 군 합동으로 빠르게 응급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주요 하천 등의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중심기압 998hPa(핵토파스칼)을 유지하며 최대풍속 초소 19m를 유지하며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장미(JANGMI)'의 영향으로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육군 35사단은 장병 380여명의 장병을 투입, 대민지원에 화력을 보탰다.

 

10일 남원시 ・ 임실군 ・ 완주군 ・ 순창군 등 11개 수해 피해지역 지원에 나선 장병들은 강한 물살과 함께 밀려 들어온 토사제거 및 제방보수 ・ 침수세대 가제도구 정리 ・ 세탁지원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병들은 이날 침수가옥에서 가재도구와 가구를 운반하는 등 진흙과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 1주일 동안 물에 젖은 총 3,000채의 이불을 수거해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로 세탁하는 작업 등을 지원,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35사단 군수참모 김용만 중령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비롯 도민 모두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적 ・ 물적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현장 중심의 대민지원 활동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호 태풍 '장미'는 10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서귀포 남남동쪽 약 198km 해상(31.7N・127.6E)에서 시속 37km로 북동진하고 있으며 오후 6시 부산 북북동쪽 약 100km 부근 육상으로 상륙한 뒤 동해로 빠져나가 11일 오전 6시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약 58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예보됐다.

 

제5호 태풍 '장미'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안누에타운 '파랑새' 공간 연출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