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40대 여성… 장기기증 후 '영면(永眠)'
유가족, 고인의 유지 받들어 6명에게 '새 생명' 선사
기사입력: 2021/06/22 [15: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갑작스런 뇌출혈로 구토와 두통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지난 5일 전북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20일 뇌사판정을 받은 김현미씨(41ㆍ여)가 장기와 조직기증을 통해 6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가족의 곁을 떠나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다.  (전북대병원 전경 및 고귀한 삶을 선물한 고(故) 김현미씨)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병원     © 김현종 기자

 

 

 

 

 

 

뇌출혈로 뇌사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이 장기와 조직기증을 통해 6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가족의 곁을 떠나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다.

 

22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구토와 두통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지난 5일 응급실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20일 뇌사판정을 받은 김현미씨(41)가 장기를 만성질환자에게 기증했다.

 

김씨의 가족들은 "평소 장기기증에 뜻이 있었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온 고인의 삶을 기리는 의미에서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인의 못다 이룬 꿈이 다른 사람을 통해서라도 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심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된 심장 간장 신장() 각막(2) 등은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6명의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무사히 마쳐 새 생명을 선물 받았다.

 

특히 고인이 기증한 조직은 최대 100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이 식(신장내과)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슬픔을 딛고 얼굴도 모르는 환자를 위해 숭고한 결정을 내려준 유가족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부디 좋은 곳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시고 영면(永眠)하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식을 받은 환자 역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올 들어 장기기증을 통해 숭고한 생명의 불씨를 살리고 영면(永眠)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8명의 뇌사 기증자로부터 29명이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 받았다.

 

() 김현미씨(41)가 고귀한 삶을 선물한 숭고한 희생은 영원히 이 세상에 기록될 것이며 고인의 영전에 이 기사를 바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A woman in her 40s... 'Young-myeon(永眠)' after organ donation

Bereaved family provides 'new life' to 6 people in support of the deceased

 

Reporter Kim Hyun-jong

 

A woman in her 40s who was diagnosed with brain death due to cerebral hemorrhage gave new life to six patients through organ and tissue donation and left her family on a road of no return forever.

 

According to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on the 22nd, he collapsed with vomiting and headache symptoms and was transported to the emergency room on the 5th and received intensive treatment in the intensive care unit, but was unable to resuscitate and was diagnosed with brain death on the 20th. donated to

 

Kim's family said, "I decided to donate organs to commemorate the life of the deceased, who had always had a will to donate organs and showed warmth to neighbors in need. It is known that he expressed his feelings.

 

The donated ▲ heart ▲ liver ▲ kidney (left and right) ▲ cornea (2 pieces) were successfully transplanted into 6 patients select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were given new life.

 

In particular, the tissue donated by the deceased can give a new life to up to 100 patients.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Organ Transplant Center Director Lee Sik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said, "I bow my head and express my deep gratitude to the bereaved family for making a noble decision for an unknown patient after overcoming a sudden sadness. I pray for a long rest," he said.

 

He added, "I hope that the transplant recipient will also live a healthy life."

 

On the other hand,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rough organ donation, has saved the spark of noble life and passed away one after another.

 

From February to the present, 29 people from a total of 8 brain-dead donors have received new lives through organ donation.

 

The noble sacrifice that the late Kim Hyeon-mi(41, female) gave as a gift of a noble life will forever be recorded in this world, and this article is dedicated to the memory of the deceased.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함씨네콩식품' 특판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