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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서거석 교육감… 교육 특례 개정 등 현안 지원 요청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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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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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가운데) 전북교육감이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 김제ㆍ부안ㆍ군산을)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 도내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과 '2024년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김종진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며 "▲ 자율학교 운영 특례 개정 ▲ 특성화고 지역인재 채용 특례 ▲ 인구감소 지역 소규모학교 직위별 교원 정원 특례 등 새로 마련한 교육 특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김종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년 국회의원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22대 국회 출범 이후 첫 번째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전북교육청 주요 간부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ㆍ부안ㆍ군산을)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 도내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인구감소와 학력 저하 등 위기에 처한 전북교육의 현실을 짚어보고 교육을 통해 전북을 살려내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도내 14개 지자체 가운데 13개 시ㆍ군 모두 인구소멸 지역으로 학령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교육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는 사실상 같은 문제"라며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자율학교 운영 특례 개정 특성화고 지역인재 채용 특례 인구감소 지역 소규모학교 직위별 교원 정원 특례 등 새로 마련한 교육 특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유치원-어린이집의 상향 평준화된 통합모델과 관리체제 일원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국가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제시한 뒤 "지속 가능한 적정 규모 학교 육성"등에 대한 전북교육청의 입장을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도당위원장은 "'기초학력을 넘어 학력 신장으로'라는 전북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한다""교육력 향상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 명문 전북의 위상을 확보하는 데 전북 정치권의 역량을 모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국회의원 교육정책 간담회를 연 3~4회로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Office of Education - Jeonbuk National Assembly member 'policy meeting' held

Superintendent Seo Geo-seokRequest for support on current issues such as revision of special provisions for education

 

Reporter Kim Jong-jin

 

The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Office of Education held the ‘2024 National Assembly Education Policy Meeting’ at the National Assembly Hall on the 30th.

 

The meeting, which was held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inauguration of the 22nd National Assembly, was attended by 10 National Assembly members with constituencies in the province, including Superintendent Seo Geo-seok, major executives of the Jeonbuk Office of Education, Lee Won-taek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Gimje, Buan, Gunsan), Jeonbuk Provincial Party Chairman.

 

The meeting was held to review the reality of Jeonbuk education, which is in crisis due to population decline and declining academic ability, and to solidify the will to revive Jeonbuk through education.

 

Jeonbuk Superintendent of Education Seo Geo-seok said at the meeting, "Out of the 14 local governments in the province, 13 cities and counties are all depopulating areas, and a differentiated education policy is needed to prevent the outflow of the school-age population."

 

At the same time, he emphasized, "The crisis of regional extinction and the decline in the school-age population are virtually the same problem," and "It is an urgent priority to foster excellent talent through education and create a virtuous cycle in which local youth can settle in the region and plan their own future."

 

In particular, the request was for "active support for newly established special provisions for education, such as revision of special provisions for operating autonomous schools, special provisions for hiring local talent for specialized high schools, and special provisions for teacher quota for each position in small schools in areas with declining populations, in order to manage resources efficiently and improve the quality of education." did it

 

He then presented "the need for an upwardly standardized integrated model and unification of the management system for kindergartens and daycare centers, and the need to secure a national budget for this," and added the Jeonbuk Office of Education's position on "fostering sustainable, appropriate-sized schools."

 

Jeonbuk Provincial Party Chairman Lee Won-taek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said, "I deeply agree with the Jeonbuk Office of Education's policy direction of 'going beyond basic academic ability to increasing academic ability,'" and added, "We will gather the capabilities of Jeonbuk's political circles to secure Jeonbuk's status as the nation's best educational institution by improving its educational ability." "We will actively support you," he promised.

 

Meanwhile, the Jeonbuk Office of Education plans to regularize education policy meetings with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three to four times a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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