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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삼합, 대표음식점' 현판 전달
대궁ㆍ녹원ㆍ금은옥ㆍ뜨란채 등 4개소… 유현수 세프 개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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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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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일(왼쪽) 순창군수가 23일 미슐랭 가이드 1스타 유현수(오른쪽) 셰프가 배석한 가운데 지역 3대 특산품인 고추장ㆍ간장ㆍ된장(청국장)을 활용한 '순창삼합'을 새롭게 선보일 ▲ 대궁 ▲ 녹원 ▲ 금은옥 ▲ 뜨란채 등 4개소 업주에게 순창대표음식점 현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 순창군이 미슐랭 가이드 1스타 유현수 셰프와 손잡고 지역 대표음식인 장류(고추장ㆍ된장ㆍ간장)을 활용해 개발한 특화음식 '순창삼합'.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자치도 순창군이 미슐랭 가이드 1스타 유현수 셰프와 손잡고 개발해 미식가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순창삼합'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순창군은 "지난해 '순창 고추장불고기'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올해는 3대 특산품인 고추장간장된장(청국장)을 활용한 '순창삼합'을 새롭게 선보일 판매 음식점에 현판을 전달했다"23일 밝혔다.

 

이날 순창군 대표음식점 현판을 받은 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 등 4개소다.

 

이들 음식점은 그동안 4회에 걸쳐 레시피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으며 '순창삼합' 브랜드 음식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순창삼합'은 순창의 전통 장맛을 독특하게 재해석한 특화 음식이다.

 

고추장으로 매콤 달콤하게 조리한 장어구이와 잘 숙성된 간장의 감칠맛과 깊은 맛이 배어든 간장김치청국장의 담백함과 구수한 향이 어우러진 수육까지 각각의 요리가 순창의 장맛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삼합' 프로젝트는 순창군만의 특별한 맛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단순한 새로운 메뉴가 아닌, 미식 관광을 한 단계 도약시킬 획기적인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며서 "지속적으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혁신적인 음식 개발에 행정력을 모아 순창군을 세계에 알리는 k-미식관광 대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창군은 오는 30일부터 인기 먹방 유튜버들과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SNS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디저트 메뉴 개발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알려져 새로운 미식 문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unchang-gun 'Sunchang Samhap, Representative Restaurant' signboard delivered

Four places including DaegungNokwonGeumeunokTteranchaeDeveloped by Hyunsoo Yoo, Chef

 

Reporter Kim Hyeon-jong

 

Sunchang-gun,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developed it in partnership with Michelin Guide 1-star chef Hyunsoo Yoo, and you can now taste the ‘Sunchang Samhap’, which is attracting attention among gourmets.

 

Sunchang-gun announced on the 23rd, "Following the successful launch of 'Sunchang Gochujang Bulgogi' last year, this year we delivered signboards to restaurants that will newly introduce 'Sunchang Samhap' using the three major specialties, red pepper paste, soy sauce, and soybean paste (cheonggukjang)." 

 

On this day, there are four restaurants, including Daegung Nokwon Geumeunok Tranchae, that received the signboard as the representative restaurant of Sunchang-gun.

 

These restaurants have the ability to guarantee the best taste and quality through four rounds of recipe training and expert consulting, and have announced a new start as 'Sunchang Samhap' brand restaurants.

 

'Sunchang Samhap' is a specialized food that uniquely reinterprets the traditional taste of Sunchang.

 

Each dish uniquely expressed the soybean paste taste of Sunchang, including grilled eel cooked in a spicy and sweet manner with red pepper paste, soy sauce kimchi with the umami and deep flavor of well-aged soy sauce, and boiled pork with the lightness and savory scent of cheonggukjang.

 

County Governor Choi Young-il said, "We expect that the 'Sunchang Samhap' project will be a good opportunity to showcase the special tastes unique to Sunchang County," adding, "It is not just a new menu, but a groundbreaking turning point that will take gastronomic tourism to the next level."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pool our administrative power to develop innovative foods using local specialties and make Sunchang-gun a representative city of k-food tourism to the world."

 

Meanwhile, Sunchang-gun plans to carry out active marketing through SNS, including introducing content in collaboration with popular mukbang YouTubers starting on the 30th.

 

The development of dessert menus that reflect regional identity is currently underway, and expectations are rising for a new gourmet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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