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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도심속 목장나들이 진행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무료 체험 마련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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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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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리는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목장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대표축제인 "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리는 오는 920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목장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축제장으로 목장을 옮겨와 방문객들에게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친근감 형성 및 올바른 우유정보 제공을 통해 우유 소비 촉진 등 가족 참여 행사로 마련됐다.

 

먼저, 목장체험은 송아지 우유주기젖소 건초 주기손 착유 체험 등을 통해 송아지와 젖소를 직접 보고 만지며 우유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우유 퐁당 비누토스트크림스프 만들기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우유 공작실우유 포토존우유 퐁당 어린이극장젖소 볼풀 놀이터 등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평소 목장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우유의 생산과정을 이해시키고, 완전식품으로서 우유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목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국내 우유가 세계 최고의 품질임을 알릴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건식 김제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축제기간 동안 김제시로 발걸음을 옮겨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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