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발 500m 청정 고원에서 생산된 진안 수박 당도 최고여~ 전북 진안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수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9회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열린다. / 사진제공 = 진안군청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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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을 자랑하는 진안고원 수박으로 만든 수박 음식품평회가 전시 부스에서 진행되며 수박 슬러시 등 10여 가지 음식을 시식할 수 있다.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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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이 바운스에 들어가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인 민물장어 잡기 행사가 마련돼 있다.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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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주입식 미끄럼틀인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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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고원 수박 시식 및 판촉행사 진행 ! 전북 동부산악권에 위치한 고원에서 생산되는 명품 진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안군이 진안마이산조합공동법인과 함께 오는 6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등 수도권 6개 점포와 호남권 2개 점포에서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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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수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9회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열린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진안고원 수박은 속이 꽉 차고 육질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며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갖춘 선별장에서 당도 11 브릭스 이상 수박만 선별‧출하해 믿고 먹을 수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9회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동향면민의 날과 함께 체육행사를 비롯 공연‧전시‧수박‧한우 할인 판매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첫째 날인 5일 농악대의 신명난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기념식에 이어 주민자치 공연‧개그맨 만담 쇼‧마이골 음악회 특별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구리고을 노래잔치에는 효녀 가수 현숙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의 흥을 북돋우며 둘째 날은 동향 면민의 날을 기념해 투호‧제기차기‧윷놀이 등 체육경기를 비롯 4개 분야의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 깜짝 수박 경매 ▲수박 주스 빨리 마시기 ▲ 수박 무게 맞추기 ▲ 수박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수박과 한우를 시세에 비해 약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올해는 고품질을 자랑하는 진안고원 수박으로 만든 수박 음식품평회가 전시 부스에서 진행되며 수박 냉면‧수박 젤리‧수박 슬러시‧수박 초코파이 등 10여 가지 음식을 시식할 수 있고 수박 공예‧수박 사진전‧수박 터널 걷기 등 전시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공기주입식 미끄럼틀인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아이들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휴가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인 민물장어 잡기 행사도 준비됐다.
진안고원 수박축제추진위 이춘하 위원장은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해발 500m 청정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수박의 맛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박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전북 동부산악권에 위치한 고원에서 생산되는 명품 진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6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등 수도권 6개 점포와 호남권 2개 점포에서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마이산조합공동법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박 소비자에게 전략적으로 홍보해 진안고원 명품수박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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