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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품질인증 제품 50% 할인
추진위, 지역 업체 및 단체 100여곳 판매 부스 입점 결정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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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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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군의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에 100여개 지역 업체와 단체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방출한다. (축제추진위원회가 7개 주제관 부스 추첨에 앞서 공지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진안군청     © 신석진 기자


 

 

전북 진안군의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에 100여개 지역 업체와 단체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방출한다.

 

진안군은 2일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군 관계자부스 신청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31일부터 81일까지 홍삼축제 7개 주제관 부스 추첨을 실시해 총 99곳의 업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7개 주제관 가운데 지역 특산품인 진안홍삼을 판매하는 홍삼주제관은 34개 업체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관은 18개 업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운영하는 문화체험관에 14개 단체가 각각 참여가 결정됐다.

 

특히, 홍삼주제관과 로컬푸드관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축제기간 동안 품질인증홍삼가공품인 홍삼다린액 제품 75,000원 상당의 30포를 55,000원에 6015만원인 제품을 11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 축제가 열리는 10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30분에서 1시간 정도 홍삼 대방출 행사를 실시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진안홍삼을 판매하게 된다.

 

유경종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건강충전활력충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에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더욱 새로워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축제기간에 각 제품을 2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진안군 품질인증을 거친 홍삼 가공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만큼, 추억도 쌓고 건강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부스 입점자를 대상으로 위생 및 축제일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7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19일부터 22일까지 4일단 마이산 북부 마이돈 테마공원 일원에서 전통증삼체험 및 홍삼칵테일쇼 등 60여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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